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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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편집]

황인들의 예술성이나 창의성, 손재주, 계산실력, 부지런하고 예의 바름, 독특한 문화 등에 감탄한 타인종들이 황인들을 지칭해 존경의 의미로 부르는 말.

용례[편집]

  • 황인들 앞에서 합장을 하고 하아앗, 옐로우 마스터, 아 도오모 라고 인사해주는 것이 정석이다.
  • 가끔 좋은 카페에 그랜드피아노가 있으면 옐로 마스터, 피아노 실력좀 보여줘" 라고 하자. 도미미미미 미 미 레파파파파 파 파
  • 아시안 퀴진 뷔페식당에서 옐로 마스터에게 스시 먹는 법이나 젓가락질을 알려달라고 하자.
  • 중식 패스트푸드 점에 가서 옐로 마스터에게 본토의 맛과 다르냐고 물어보자.
  • 더 옐로 미스트레스가 있다면 케이팝을 정말 좋아한다고 해주자.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를 가사를 얼버무리면서 흥얼거려주면 퍼펙트.
  • 시험 전 날, 그래프 잘 그리는 법을 닥터 옐로에게 물어보자.
  • 옐로 마스터에게 유도 좀 하냐고 물어보자. 아니면 주짓수. 태권도를 초딩때 2품 까지 땄다고 대답할 것이다.
  • 자기가 삼성폰을 쓴다면 황형한테 고쳐달라고 해보자.

이걸 보는 황인들에게[편집]

진심으로 쓰는 건데 정말 황인들에 대한 악의 없이 쓰는 말이다. 너무 맘상하지 말자. 우리 문화가 너무 정이 많아서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하는 말이다.















좆까고[편집]

자신으로서는 특별한 악의 없이 남에게 쓰는 말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흑형이라는 말이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이미 유수의 끼 넘치고, 유능한 흑인들을 인터넷으로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은 그들을 그들의 멋짐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흑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흑형이란 말이 모든 흑인을 지칭하기 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문제가 몇가지 있다. 첫 번째로 그들은 흑형의 의미를 존경의 의미로 받아들일까이다. 왜 다른 인종에겐 별 말 안하면서 흑인만 보면 유독 흑형 ㅗㅜㅑ 거리냐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존경이고 나발이고 남의 생김새로 자신의 잣대를 들이대 남의 능력을 먼저 평가질을 하느냐는 것이다. 세 번째로 이미 한국에 거주하는 흑인의 경우라면 흑형이 나쁜 뜻 없이 칭찬을 하는 말인 걸 알고 있다고 해도, 한국에 사는 소수의 정말 특출난 생김새를 갖고 있는 사람들로서 자신들이 외계인이 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사람들을 마치 우리나라 보통사람 대하듯이 해주면, 분명 이들은 우리의 문화를 존중해 줄것이다. 이 모든걸 통틀어서 우린 인종차별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쓰는 흑형이란 말 이면엔 흑인들의 유쾌한 모습에서 비롯한, 친해지기 쉽고, 막대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연예인이나 유튜브 제작자들을 제외한 많은 흑인들이 그다지 유쾌하지 않고, 더러는 오히려 동양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설령 개인의 성격이 유쾌하다고 하더라도 자기보다 키가 석자는 작은 똥양인이 느닷없이 자기보고 우와 저거봐 흑형흑형 거리면 화가 날 것이다. 내가 흑형이라도 화난다. 게다가 한국인들은 백인을 보고 백형거리거나 인도사람을 보고 중동인을 보고 아랍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유독 흑인들을 보고 흑형이라고 한다. 항상 TV에서는 흑인들의 특유의 말투와 슬랭, 힙합정신, 유쾌한 마인드, 농구만 보여주니까. 보편적으로 인간은 쉽게 보이는 사람에게 막대하려는 특징이 있다. 그래놓고 나서 하는 말이 악의는 없었음. 기분나쁘지 마셈이다. 이걸 하느냐, 입을 틀어막느냐가 예의를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이다. 인종차별이고 뭐고 이전에 이런 새끼들은 특징이 남들이 기분나쁠 말만 해놓고 재밌자고 한거야~ 장난인데 왜그래? 라면서 자신들의 무례함을 정당화한다. 너 재밌자고 남한테 똥을 던지냐? 싸대기 때리고 재밌자고 한거라고 하고 싶다.

다 떠나서, 스테리노 타이핑 자체가 인종차별의 방법 중 하나이다. 개개인이 다 다른 성격과 능력과 좋아하는 것이 다른데, 어떻게 백인들은 모두 파스타나 햄버거 먹으면서 스케이트 보드 타고, 남미 사람들은 모두 파티와 태우는 걸 좋아하고, 동남아시아인들은 모두 직업이 청소부나 안마사, 유모, 네일아티스트일 거라고 생각하는가. 위의 동양인의 스테리오 타입은 전부다 내가 겪은 거다. 개인적으로 썩 유쾌하진 않았다. 억지로 허허 웃느라 뒤지는 줄 알았다. 존중을 받으려면 존중해라. 인종 대 인종이 아니라 사람 하나와 사람 하나로써 인간을 존중해라.

같은 맥락에서 흑형이라는 스테리오 타이핑에 가장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고통받는 사람들은 한국에 거주하는 흑인들이다. 친근하고 유쾌한 흑형들을 더 유쾌하고 즐겁게 대하는 방법은 밝은 인사와 한국인이 가진 예의이다.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느닷없이 헤이 왔섭 거리고 악수를 청하면 이 흑형은 뭐라고 생각할지 입장을 바꿔서 한번만 생각해보자. 라저스 파크에서 한 백인 아주머니가 카와사키 무네노리가 타점을 내자 오버액션을 하며 합장을 하고 고개를 반복해서 숙이는 것에 내가 느낀 감정은 동양인은 이 새끼들과는 어울릴 수 없구나 하는 절망이였다. 일단 그들은 다른 문화에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적응을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굳이 우리가 흑인을 흉내내면서 흑형을 동경하는 척 할 필요 없다. 우리의 예절로 한국 거주 흑인들을 상대하자. 그들도 반드시 우리의 멋진 예절과 문화를 존중하고 더 우리와 가까워 질 것이다.

여튼 중요한건 역지사지이다. 내가 당했을때 기분이 나쁠까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자. 그리고 당사자가 기분이 나쁘다고 말을 하면 그냥 하지말자. 아무리 흑인들의 이미지가 재밌어보이고 유쾌하다고 해도 그 이미지대로 사람들을 존경을 하든 어쩌든 그들이 기분이 나쁘면 흑형이라고 불러선 안된다. 아닌건 아닌거다. 그러면서 왜 잘못 걸리면 그 흑형이 권총으로 머리겨누고 쎴 더 뻐껍 칭청! 거릴거라곤 생각을 못하는 걸까? 자기가 당하는것도 생각해봐라. 세상엔 엄청나게 많은 동양인에 대한 스테리오 타입이 있다. 거의 전 지구인들이 동양인들은 수학과 물리를 잘하고, 성적을 잘 타고, 꼬추가 작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 있어서 모를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동양인을 보고 황형이나 옐로 브로라고 부르지 않는다. 재한외국인들은 그 흑형이란 말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한국사회에 갖혀있다. 진심으로 흑형들이 멋지다고 생각하면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 흑형이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부르는 걸 삼가고 우리 문화에 동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인터넷에서[편집]

인터넷 인디 만화가 솔스는 게임에서 나오는 사파리 가이드 흑인을 그림판으로 눌러서 큐티흑인이라고 부르며, 주인공이 그 큐티흑인을 사서는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그렸다. 나믁읶귀에선 멋지고 능력있는 흑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라며 자랑스럽게 써놨었다. 흑형 리스트까지 열거해놨다. 어떤 게 흑형이고 어떤게 흑형이 아닌지를 구분해놓았던 것이다. 지금에서야 뉘앙스가 좀 고쳐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