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큰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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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에 있는 준피시방, 큰통치킨, 풍차노래방의 준말. 보통 노씨와 임씨가 만나서 놀때 저렇게 순서대로 가기 때문에 줄여부르게 되었다. 추가로 마지막에 뽑기까지 하는 준큰풍뽑도 있다. 한번 하고나면 엄청 재밌지만 돈이 좀 깨진다.”

노씨 또는 임씨, 나무위키에 준큰풍 문서를 작성하며

대하여[편집]

준큰풍(JKP)이란 다에제온에 위치한 준피시방(둔산로 228), 큰통치킨(문정로170번길 186), 풍차노래방(문정로170번길 183)을 순서대로 가는 관광 코스이다. 돈이 많다면 뽑기(문정로170번길 184)까지 할 수 있다.

2016년 3월, 노씨와 임씨는 지역의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고자 21세기 신지식의 성지(...)이라 할 수 있는 나무위키에 준큰풍 문서를 써서 올렸으나, 저명성 부족으로 삭제되었고 이후 두 달 동안 복구와 삭제가 반복되었다. 이후, 트위터를 필두로 한 각지의 커뮤니티에서는 준근풍을 추모하려는 인파가 나무위키로 몰려들어 대혼란을 야기했다 카더라.

유서 깊은 유흥 코스[편집]

사실 이런 오락실 및 피씨방 -> 식사 및 음주 -> 노래방으로 이루어지는 코스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의 남자들의 유흥문화이다. 기록된 바로, PC통신 시절 정모에서도 이와 같은 코스로 놀았음을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이전과의 유흥문화와 다르게 오락실 및 PC방에서 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긴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곳에서 보호를 받으며 저렴한 가격에 밖에서 친구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비로소 생긴 것. 오락실 또한 다른 유흥시설보다 매우 안전한 곳이였지만, 관리가 미흡하던 시절엔 현금이 기계에 직접 오가는 지라 무서운 형들의 위협이 있었다. 이 역시도 어른들이 자주 감시하고 잘 살피는 오락실에선 비행 집단이 나오지 않았다. 시대가 PC방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실내에 가득 깔린 CCTV로 감시가 되고, PC로 뭘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따로 마련된 흡연 부스를 제외한 곳에서 흡연이 불가해짐은 물론, 어른들도 많이 드나들기 때문에 불법적인 PC이용이나 같은 청소년 끼리의 비행 및 폭력에 매우 안전해졌다. 또한 간식도 추가 금액으로 제공이 된다. 이 정도의 공간을 밤 10시 이전까지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식사 역시 저렴하고, 여럿이 먹을 수 있고, 양이 많으며 맛있는 것을 찾기 마련인데, 가장 적절한 것이 치킨이라는 것이다. 사실 상당히 최근 까지도 남학생들이 편히 찾아갈 만한 식당이나 그와 비슷한 공간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것은 다시 말해, 이전 까지 남학생들끼리 식사 혹은 차와 함께 고민이나 일상 등을 친구들과 공유 할 만한 장소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당시 남학생들이 스스로 진지한 인생 이야기를 회피하는 정서가 약간 있었기도 했다. 남학생들은 일단 배고프고 먹는 것에 집중한다. 2000년대 중후반쯤에 중흥하던 캔모아(하이틴을 겨냥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 및 분식 프랜차이즈. 토스트와 생크림을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가 남학생들이 가기 부담스럽던 이유도 너무 캔디한 분위기로 인해 진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거기엔 온통 여학생들 밖에 없으니 쑥쓰럽기도 하고. 이런 분위기는 2013년 전후로 흥행했던 셀빠 등의 고기뷔페나 그 뒤에 나온 두끼 떡볶이, 먹고보자 양꼬치 같은 양이 많고 저렴하며 학생들이 찾을만한 밝은 백색형광등 조명에 부담없는 메뉴로 일단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생겨 남학생들의 외식문화가 상당히 발전했다. 물론 성인들은 치킨호프나 삼겹살집. 술이 있어야 한다.

노래방은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듯이, 인디밴드 노래로 자신의 힙한 모습을 자랑하려는 스노브들이나, 일단 당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조지고 보는 인싸들이나, 자신의 가창력을 시험하려는 발라드와 R&B파나, 일본 애니메이션 노래를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히 부르는 오타쿠들 까지 커버리지가 넓다. 한 가지 바뀐 시류는 몇명이서 놀든 한 시간 20000원에 사장님이 보너스도 20~30분 가량 주시는 시스템에서 소수 인원이 곡 당 500원으로 넣고 부르는 노인코래방이 주류가 되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