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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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편집]

네, 유럽에서 트레일러 운전하시는 우리 교민 분께서 미니로 메세지 남겨 주셨어요. 안녕하세요? 희라 누나, 영남이 형! 저는 한국에서 25년 살다가 대형 면허 따고 독일어 시험 봐서 독일에 기술 이민 간 청년입니다. 이제 타향 살이 어언 3년 째네요.

국가[편집]

제가 일 하는 유럽은 솅겐 조약으로 자유롭게 여러 나라를 드나들 수 있어요. 독일 가운데에 있는 작은 물류 도시 카셀에 저희 회사가 있어서 주로 독일 내에서 일을 하곤 하는데요. 장거리 운송 일이 들어오면 서쪽에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남쪽으로 알프스 넘어 이탈리아, 동쪽으로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도 마다하지 않고 정시 운송을 하기도 하죠. 최희라-어유 아주...조영남-헛허이 최희라-방방곡곡 동서분주 하신 분이세요.

트럭[편집]

저는 핑크색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을 몰아요. 최희라-아잉 참 귀여우시다~ 조영남-핑크색이 뭐야, 핑크색이. 핫하이 참나. 처음에는 4톤 짜리 화물 끌기도 버겁지만 좋은 엔진과 브레이크로 튜닝을 해서 지금은 그럭저럭 좋은 차가 되었네요.

창고와 기사[편집]

처음에는 창고에 나와 내 트럭 하나씩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업그레이드로 추가 슬롯을 달아 고용한 기사들과 구입한 차량들을 소속시킬 수 있다. 처음에는 내 밑으로 두 명 굴릴 수 있는데, 이 둘이 사람구실을 하게 되면 점점 돈이 쌓여간다.

차량[편집]

전략적인 차종 선택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장거리를 위해서는 원활한 고속도로 주행 (정션이나 인터체인지 오르락내리락 하기 위한 등판력과 빠른 가속을 위한 고마력 엔진에 집중, 낮은 기어비는 부가적인 요소) 위한 업그레이드 + 리타더 미션 + 가속력이 뛰어난 기본적인 차종을 선택하고, 한 지역 안에서 위험물이나 파손주의 물류 등으로 단타를 쪽쪽 뽑기 위해 국도와 시내주행 (기동성, 험지 주행에 좋은 샤시) + 기본적으로 브레이킹과 저속시에 좁은 회전각을 가진 차종을 선택한다. 처음이라 잘 모르겠으면 저렴하고 가속력이 우수한 볼보로 장거리를 주행하면서 무엇이 부족한지(분명 브레이크가 좆같다고 느낄 것이다.), 무엇이 필요한지를 느껴보고 인터넷 검색으로 사양을 찾아보면서 알아가는 것도 좋다. 남들이 이거 좋다, 저거 좋다 하는 것 보다 자기한테 잘 맞는 차로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게 또 이 게임의 묘미다.

좆같은 차량운전자[편집]

유럽이나 한국이나 차 몰고 다니는 새끼들은 다 병신들이다. 차선 좁혀지는데 바로 왼쪽에서 존나 똑같은 속도로 나랑 나란히 달리고 있으면 하위차선 주행에 가속력, 브레이크 전부 일반차에 후달리는 트럭보고 어쩌라는 건가. 왼쪽으로 확 꺾어서 존내 들이받아버리자. 시내에선 더 가관이다. 사거리에서 원래 좌회전 신호가 따로 없으면 1차선에서 좀 튀어 나와있다가 초록불에서 빨간불 바뀌는 사이나 직진 차가 없을 때 좌회전 하는 건데 신호가 너무 짧아서인지 좌회전 도중에 내가 먼저 촤회전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나중에 반대쪽 차선에서 나와 같은 경로로 우회전을 내 뒤에 달린 츄레라랑 같이 하다가 츄레라에 그냥 들이받아버린다. 개 좆 빡친다. 진짜 이 개새끼들 스마트폰 보다가 이 지랄 하는 것 같은데 현실 고증 씹지리게 해버렸고. 더 문제는 회전각이 커서 좁은 입구(특히 영국 고속도로 입구) 들어가기에 난이도가 있는 트럭의 경우 잘못 들어가면 츄레라가 가드레일에 걸려서 후진으로 살짝 빼주고 가는 방향 반대로 조금 가서 회전각을 크게 만들어주고 들어가야 하는데 지 들어가겠다고 존나 똥꼬 찌른다. 비상 깜빡이를 켜도 이 새끼들은 내 뒤에 딱 붙어서 "아, 언제 가요??" 이 지랄 하는데 그냥 츄레라 기스나는 거 감수하고 뒤로 쭉 빼서 참교육 시키자. 이 때는 진짜 부처님도 씨발소리 절로 나올거다. 아 오지 말라고. 차 뒤로 좀 빼라고. 걸린거 안보이냐고. 이러면서도 웃긴 건 신호 없는 곳에선(주로 시내 물류창고 앞)좌회전 깜빡이 키고 있으면 반대차선 직진차량이 서주기도 한다. 신호등 있는데선 좆되보라고 일부러 들이받고, 신호 없는 곳에선 지도 살고 싶은지 양보운전 하는 씨발새끼들. 진짜 이런 정신수련 게임이 따로없다.

착한 화물차들[편집]

게임 내에선 화물차들이 당연히도 하위차선으로 다닌다. 당연히 고속도로 진입로와 겹친다. 이때 좌(영국은 우) 깜빡이를 켜고 진입로에서 잠깐 기다려주면 하위차선으로 달리던 화물차들이 들어오라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서 준다. 너무 빨리 들어오려고 하지 말고, 진입로에서 멈춰도 한국과 달리 뒤에서 지랄 안 하니까 잠깐 여유를 두고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진입하는게 좋다.

운영[편집]

건전한 재정의 보수적인 운영보다는 공격적이고 빠른 운영이 좋다. 돈 끌어 올 수 있는 한 최대한 끌어와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뮌헨, 베를린, 영국이면 도버, 멘체스터, 프랑스는 칼레 등에 차고를 마련해서 직원들 씽씽 가동해주는게 좋다. 자금에 여유가 생길 때마다 차례차례 대금을 상환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