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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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편집]

성능과 크기, 생산단가와 소비자 가격을 최소화한 컴퓨터.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문명의 혜택에서 비교적 떨어져 있는 국가의 사람들이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나온 컴퓨터이다. 성능과 디스플레이가 비교적 낮은 사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전력사용도 적다.

여러모로 경제적이지만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그다지 좋다고 보기 어렵다. 넷북을 살 가격으로 최신 스마트폰 약정으로 뽑아도 넷북보다 좋은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특징[편집]

인텔의 소형 저전력 제품 라인인 아톰 프로세서 제품 중에 저성능 제품군을 쓰는데, 넷북 초기에는 싱글코어 라인, 나중에는 듀얼코어 라인까지 쓰게 된다. 램은 1GB 정도이며, 하드디스크도 150GB를 쓴다. 광디스크 드라이브는 따로 없고, 무조건 이더넷 카드가 mini PCI 슬롯에 장착되어 있다. 저전력 저발열 부품들인 고로 팬이 따로 크게 박혀있진 않아서 소음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돌아가는 소리말곤 안난다.

죽음[편집]

바로 위와 같이 스마트폰태블릿 PC의 등장으로 2010년 등장 이래 1년 안팎의 짧은 수명을 다한 이후 넷북은 설 자리를 잃었다. 비슷한 기능과 임무를 수행하는 두 기기의 특성상 훨씬 컴팩트하고, 전화와 메세지 수신, 다양한 게임까지 가능한 스마트폰을 취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사실 아무리 싸도 제 값 못하는 것 같은게 넷북의 가장 큰 단점이다.

비루한 장점[편집]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버벅거리게 나마 사용 가능하다. 넷북에 윈도우를 까는 미친짓을 했을 때의 이야기다. 리브레 오피스 역시 버벅거리면서 사용할 수 있다.

넷북에 새 생명을[편집]

그래서 넷북에는 리눅스를 깔아야 제맛이다. 물론 우분투페도라 같은 무거운 것 제외. 의외로 아치 리눅스와 아주 궁합이 좋다. (사실 기종에 따라 다르다.) 2010년에 산 당시 가장 저가에 가장 낮은 사양의 넷북에 아치리눅스를 이식한 후 5년째 데스크탑 만큼은 아니더라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깔려진 요소는 아치리눅스에 인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 Xorg, XFCE를 깔았으며, 테마를 조정해 윈도우 만큼이나 이쁘게 꾸며놓았다. 이렇게만 해도 퍼포먼스는 윈도우 보다 좋고, 윈도우 보다 예쁘다. 특히 텍스트 위주의 웹서칭은 w3m으로 대신 할 수도 있어 적어도 속도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게 된다. 이렇게 리눅스가 깔린 넷북에서는 스팀에서 제공하는 게임 중 그래픽가속을 쓰지 않는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리브레 오피스도 나름 쓸만하게 돌아간다.

본격 리눅스 광고.

최근 윈도우 8이 저사양에도 잘 돌아가도록 만들어짐에 따라 넷북에 설치해도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근데 윈도우8은 세간에서 대단히 혹평받는 윈도우 시리즈이다.

응, 죽었어[편집]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이 i686 기종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생존여부가 정말 불투명해졌다. 일례로 아치 리눅스는 i686에 대한 아치 공식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커뮤니티에서 32비트 아치리눅스 패키지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점점 업데이트 자체가 끊기는 패키지가 많아져서 깔리는 게 없을 정도다. 예를 들면 i3 데스크탑을 설치했는데, i3 센서티브 터미널이 i3 패밀리에 같이 안들어있어서 아치리눅스/AUR에서 찾아서 깔아야한다. 최근 많이 쓰는 5G를 지원하는 USB 와이파이 동글도 옛날에 업그레이드 되서 커널에 포함되었는데, 32비트 버전의 저장소에는 드라이버도 없고, 라이브 부팅시의 커널에도 포함이 안되어있어서 설치를 애먹인다. 진짜 죽어가는 것 같다. 시발 타일링 데스크탑 조차 안깔리는 운영체제 지구상에 더 이상은 없기를 바란다.

크롬북의 대두[편집]

크롬OS가 깔린 넷북을 크롬북이라고 한다. 구글의 브랜드를 붙여 20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팔며 역시 주된 판매 대상은 저소득층이나 IT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사람들이다. 구글 검색과 유튜브 등 구글의 서비스 등은 거의 다 된다. 당연하지만 이전 넷북에서도 가능 했다. 크롬 OS의 웹브라우저는 당연히 크롬이며 이로써 구글 마켓의 크롬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나 컷 더 로프 크롬 버전 등.

가장 큰 특징은 CPU인데,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위해 ARM이 채용되어있다. 그렇다. ARM을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라면, 실행이 안 될 가능성이 무지하게 높다.

당연히도 크롬 외에 다른 OS도 설치 가능하다. ARM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뭐든 된다.

아이패드와의 관계[편집]

아이패드가 출시 됨으로 넷북을 죽였다는 것 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넷북의 워어언래 목적은 일반 컴퓨터를 살 경제적 여력이 안되는 제3세계에 공급하는것을 목표로 나왔고 그 첫번째 대량생산 상품이 에이서스의 Eee pc이다. 휴대성이고 뭐고 넷북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아이패드는 우간다의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체험하기엔 너무나 비싼 거였다. 당시에는. 이후, 저렴하고 성능 적당한 중국산 태블릿PC들의 범람으로 넷북은 진짜 멸종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들고 나오며 넷북을 대단히 힐난했다. 하지만 사실 아이패드는 간단한 코딩하기도 어렵고 파일을 시스템에 납출하는것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하다. 넷북이 멀티미디어가 조금 밀릴 수는 있어도 많은 USB 인터페이스의 장치들과 HDMI 케이블로 외부입력도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훨씬 타이핑하기 편한 키보드에 당연히도 외부 키보드 연결도 가능한 넷북이 어떤 면에서는 훨씬 낫다. 아이패드에서 문서작업을 하려면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 등을 사야한다. 넷북은 키보드가 꽁짜다. 스티브 잡스는 컴퓨터로 쓰지 못할걸 컴퓨터와 비교하며 모욕한 것이다. 아이패드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앱은 아직까지도 수 많은 버그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넷북에서는 파이어폭스에 버그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무 이상없이 사용 가능하다. 리눅스에서는 유튜브를 cli 인터페이스로 mplayer와 연동해 볼 수 있다. 아이패드 보다 훨씬 깔끔하게 스트리밍해서 볼 수 있다.

물론 넷북은 CPU가 딸릴 수 있다. 넷북은 제 값을 못한다면 제 값을 못한다. 또한 아이패드는 비싼 값을 한다. 허나 돈 없고, 컴퓨터는 좀 아는 사람이라면 넷북을 써도 그 다지 손색 없다. 어차피 아이패드도 3G모델이 아니면 밖에서 쓰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이다.

잡스가 이미 죽어있는 2015년에 맥북이 나왔는데, 성능은 넷북이고 가격은 자기들이 팔던 맥북에어 이상이다. 얇고 이쁜건 알겠는데 얇고 이쁜걸 쓸려면 요새 나온 아이패드 프로가 좋을듯하다. 맥북 에어도 이미 충분히 얇고 이쁘다.

추천하는 확장 부품[편집]

  • 램은 CPU의 특성상 확장은 2기가가 최대.
  • 브로드컴의 Crystal HD라는 가속 디코더로 HD급 영상을 수월하게 감상할 수 있다. mini PCIe 슬롯이 두개가 있다면 빈곳에 장착하는 것도 좋다. 슬롯이 하나인데 거기에 와이어리스 이더넷 카드가 장착되어있다면 기존 이더넷 카드를 떼서 거기다 달고 USB 와이파이 수신기를 꽂으면 되겠다.
    • 어셈블리 컴파일러 현재 버전에 맞는 드라이버의 소스코드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 취소.
  • 위와 같은 PCI 장치를 교체하면 와이파이 USB 동글을 써야만 하는데 넷북의 종류에 따라서 와이파이 동글이 과열에 망가지거나 USB 포트가 안좋아서 USB의 껍데기를 먹어버리기도 한다. 될 수 있으면 크기가 좀 있고, 믿을만한 곳에서 만든 동글을 쓰던가 하자.
  • SSD를 장착하고 윈도우즈 10을 설치해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