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화) 20:31에 마지막으로 수정됨

창조론

대하여편집

주로 그리스도교를 포함한 유대교에서 유래한 종교들이 성경 창세기에 적힌 대로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하는 주장.

창조론은 과학과 대치되는 사상이 아니다. 만물의 최종 근원은 신이라는 것이 지구의 나이가 660억 년이라는 것과는 개념부터 다르다.

성경에서편집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창세기에선 총 6일의 창조와 7일 째의 휴식으로 만들었다는 걸 제외하면 시간의 묘사는 없다. 오히려 대멸종을 묘사하는 부분이 종종 있어서 당대 사람들 기준으로는 예상 밖의 상상을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근데 그 중엔 사람이 있는 게 오류이다. 따라서 이것을 텍스트 그대로 보면 당연히 밝혀진 과학과 대치된다.

개신교의 현황편집

현대에는 세계에 많은 개신교의 분파들이 인간이 과학을 연구하는 것은, 신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섭리를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재능으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나오는 창조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결과들과 절대 대치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텍스트에만 집착해 자기가 율법 선생 노릇 하며 이건 성경에 맞지 않으니 틀리다, 저건 맞다 하는 행동은 이교도들이 자신들을 더욱 박해할 수 있다는 것, 더 나아가서 인간활동을 스스로 저해한다는 것을 을 사도 파울로스는 그리스 티모테에 사는 유대인 이민자들을 포함한 초대교인들에게 매우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 시대에만 해도 성경에서 신도들이 봐야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지, 우주가 7일만에 만들어졌다느니 하는 게 그렇게 중요한 글자들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들이 자신들의 주장에 먹혀 이젠 지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디모데전서에 정확하게 했다. 이것은 거의 모든 한국의 신학 대학의 신학자들도 같다.

그러나 한국의 개신교의 교단들과 그 지도자들은 실제 한국에서 대학의 신학자들과 대치하는데 거의 대부분 창조론을 글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신학자들을 자유주의적 신앙이라고 비판한다. 이는 대부분의 의식있는 개신교인 스스로도 불만이 있고, 회의를 느끼는 사항이다. 아니 매주 다니는 교회 강단에 서서 말하는 사람이 창조설 만이 진리고 세상(교회가 아닌 세속)은 틀린 것이라고 하고 있는데, 맨날 다니는 학교에선 언급도 없이 종과 진화를 초중학교 공통과학 범위에서 가르치니 괴리가 없을 리가. 학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이 맞다고 할 순 없다. 심지어 학교에서 가르치는 진화는 그 내용이 매우 축약되어 있고, 정확하지 않거나, 약간 왜곡되어 있다. 가 용반목 수각류 공룡들과 공통 분기를 가진다고 밝혀진 게 90년대 초반인데, 한국에선 2000년대 공립 학교에서도 공룡을 가르칠 때 이런 사실을 가르치지 않았다.

성경 원리적 창조론(창조과학) 해악편집

강조하지만, 창조론이든 창조과학이든 창조가 사실임을 말하기 위해 현실의 과학을 부정하는 것으로는 신이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입증되는 증거가 없는 한, 절대 이길 수 없다.

신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내렸지만, 그의 신도들은 과학이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을 스스로 방해한다.

지질학과 화석 연구, 방사능 연구는 인간의 자원발굴과 매우 관계된 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이 주신 부인 화석연료, 특히 석유로 지금의 부를 만끽하고 있지만 그곳에 사는 원리주의 이슬람 신도들은 원리주의적인 창조론을 근거로 공룡은 없다고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이다. 이들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학자들이 지질을 연구하는 것을 방해했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도 없었을 것이다. 다행히도 이 나라의 국왕은 좀 더 자유주의적인 신앙을 갖고 있는지 신이 자신들의 땅에 고생물들을 내려주신 부터 받은 부를 바탕으로 상당한 개혁을 진행하고 있다.

생물 과학은 인간은 물론 인간과 더불어 사는 다른 생물체들의 생명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이에 대한 연구는 생명공학과 유전공학으로, 또 의학과 수의학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잡아먹는 가축들을 더 살찌우고, 인간이 먹는 곡식과 채소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간을 더 건강하게, 오래 살게,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애견과 애묘들 또한 인간과 더불어 더 건강하게 한다. 이런 연구를 위해서 따라오는 육종과 진화, 해부학 등은 필수적으로 연구해야 하고 이들은 대부분 성경과 문자적으로 대치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 죽여서 인간을 구원을 하셨을 정도면, 인간이 이런 연구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은, 성경의 텍스트에 어느 정도 대치되도 용인하지 않을까? 이것이야말로 신에 대한 도전이 아닌가? 지들이 하나님인가? 왜 지들이 나서서 열불을 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