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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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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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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오이 농사를 했던 농부에 의하면 한국전쟁 이후에 뭐라도 키워서 팔기 위해 키우기 시작했으나, 노하우가 부족해 오이가 굵어지지도 않고 전부 누렇게 웃자랐다고. 그거라도 내다 팔라고 하니 팔리지도 않아 결국엔 전부 오이지를 만들어 젓갈이나 해산물 파는 시장에 껴서 겨우겨우 팔았다고 전해진다. 이만큼 고추나 다른 박류와 함께 오이는 농사짓기 까다로운 채소 중에 하나이다. 병충해에 워낙 약하고, 토질이나 기후에 영향을 상당히 크게 받는다.
  
 
==요리==
 
==요리==
 
*파이황과: 중국식 오이무침. 중식도로 오이를 깨서 팬 다음 중식 장류 등을 넣고 무친 음식이다.  
 
*파이황과: 중국식 오이무침. 중식도로 오이를 깨서 팬 다음 중식 장류 등을 넣고 무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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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오이를 다른 채소들을 얇게 썰어서 함께 양념 해서 무친 것. 주로 양파, 당근 등과 함께 들어간다. 양념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식초와 설탕 등을 넣어서 새콤 달콤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간혹 식초나 설탕 없이 소금, 간장, 고춧가루 등만 넣고 버무린 것들도 간혹 있다.
 
[[분류: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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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 (화) 04:30 판

대하여

오이는 누가, 왜 키워서 먹기 시작했는지 전혀 이유를 모르겠는 미스터리한 채소이다.

모양

길쭉한 모양이 많고 주로 녹색이지만, 한국에선 중간 부분이 하얀 백오이를 선호한다. 즉, 주로 쌩 초록색 오이가 대부분이고, 우리가 주로 조선오이라고 부르는 백오이는 유독 한국에서 많이 소비된다. 원래 오이는 구불구불하게 자라는데 다 자랄때까지 모양을 잡아줘서 길쭉한 모양을 낸다. 구불구불하고 파란 오이를 가시오이라고 하는데 경상도 쪽에서 주로 먹는다고 한다.

짜리몽땅하고 통통한 모양의 오이도 나오는데 주로 외국에서 피클을 담굴 때 이 오이를 쓴다.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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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딸기의 25%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즉 오이 네 개를 먹으면 딸기 하나 분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과한 비타민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오이는 그 비타민C를 파괴하는 성분 또한 갖고있다. 그 외의 영양소는 약간의 칼륨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이 마저도 바나나나 같은 박 종류인 허니듀 멜론, 수박 등에 비하면 칼륨이 많다고 보기 어렵다. 식이섬유가 풍부한가 하면, 그것도 사실 다른 채소에 비하면 많지 않다.

그럼 맛이 달달하고 좋은가, 그렇지도 않다. 오이를 섣불리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맛을 설명하자면, 향만 빼면 참외인데 단 맛이 전혀 없는 맛이다. 따라서 이 채소는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즐기는 식품인데, 바로 이 향 때문에 입에도 못대는 사람이 정말 많다.

이 향을 거부하는 데에는 유전적인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주로 어렸을 때 오이에서 맡았던 강렬한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강한 향신료에 새콤달콤한 맛을 첨가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Entrance (들어가는 곳ㅎ)

  • 김밥
  • 냉면
  • 샌드위치
  • 샐러드
  • 포장마차 안주

오이 농사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오이 농사를 했던 농부에 의하면 한국전쟁 이후에 뭐라도 키워서 팔기 위해 키우기 시작했으나, 노하우가 부족해 오이가 굵어지지도 않고 전부 누렇게 웃자랐다고. 그거라도 내다 팔라고 하니 팔리지도 않아 결국엔 전부 오이지를 만들어 젓갈이나 해산물 파는 시장에 껴서 겨우겨우 팔았다고 전해진다. 이만큼 고추나 다른 박류와 함께 오이는 농사짓기 까다로운 채소 중에 하나이다. 병충해에 워낙 약하고, 토질이나 기후에 영향을 상당히 크게 받는다.

요리

  • 파이황과: 중국식 오이무침. 중식도로 오이를 깨서 팬 다음 중식 장류 등을 넣고 무친 음식이다.
  • 오이무침: 오이를 다른 채소들을 얇게 썰어서 함께 양념 해서 무친 것. 주로 양파, 당근 등과 함께 들어간다. 양념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식초와 설탕 등을 넣어서 새콤 달콤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간혹 식초나 설탕 없이 소금, 간장, 고춧가루 등만 넣고 버무린 것들도 간혹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