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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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불은 보리수나무에서 가부좌를 하고 참선하던 자세를 하고 있거나 가부좌를 한 상태에서 오른손의 손가락을 살짝 땅을 짚는 손모양을 하고있다. 이 땅을 살짝 짚는 손모양이 바로 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도중 사마의 방해를 땅을 짚어 사라지게 했다는 항마촉지인이다. 땅을 짚는다는 표현은 매우 의미가 깊은데,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설과 관계가 매우 깊다. 우리의 땅은 일체 중생들의 삶처럼 그 일체 중생들에게 밟히고, 가진 것을 빼앗기고, 침뱉음 당하고, 심지어 오염당한다. 하지만 그 일체 중생들은 그들이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땅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항마촉지인은 단순히 마귀를 쫓는 수인이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이러한 관계에 서로 얽혀있고, 그것으로 오는 고통에 대한 연민으로 쓰담쓰담 해주는 것을 나타낸다. 뒤통수 뒤에는 수레바퀴라고 하는데 아우라나 헤일로로 보이기도 한다. | 석가모니불은 보리수나무에서 가부좌를 하고 참선하던 자세를 하고 있거나 가부좌를 한 상태에서 오른손의 손가락을 살짝 땅을 짚는 손모양을 하고있다. 이 땅을 살짝 짚는 손모양이 바로 부처가 깨달음을 얻는 도중 사마의 방해를 땅을 짚어 사라지게 했다는 항마촉지인이다. 땅을 짚는다는 표현은 매우 의미가 깊은데,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설과 관계가 매우 깊다. 우리의 땅은 일체 중생들의 삶처럼 그 일체 중생들에게 밟히고, 가진 것을 빼앗기고, 침뱉음 당하고, 심지어 오염당한다. 하지만 그 일체 중생들은 그들이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땅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항마촉지인은 단순히 마귀를 쫓는 수인이 아니라, 모든 중생들이 이러한 관계에 서로 얽혀있고, 그것으로 오는 고통에 대한 연민으로 쓰담쓰담 해주는 것을 나타낸다. 뒤통수 뒤에는 수레바퀴라고 하는데 아우라나 헤일로로 보이기도 한다. | ||
− | ==예수와의 사이== | + | ===예수와의 사이=== |
나이차는 예수보다 몇 백년 늙었는데 자세한 역사적인 내용은 [[예수]]보다 훨씬 자세하고 많다. 족보도 확실하다. 대문명국 인도의 위엄. 어쨌든 무언가 깨달은 위치에 있고, 많은 제자를 두었고, 기존 종교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길을 닦은 모습같은 공통점들이 많다. 부처는 마법을 부리지 못하는데 예수는 성경에서 많은 마법을 부렸다. 대표적으로 바가지에 물 퍼오라고 시킨 다음에 그걸 포도주로 바꾼다던가 하는거. 사랑을 베푸는 실행력에선 예수가 좀 더 우위에 서있으나 2000년 후에 그의 제자라고 사칭하는 자들([[개독]])의 과한 실행력에 그의 명예까지 실추되는 상황. | 나이차는 예수보다 몇 백년 늙었는데 자세한 역사적인 내용은 [[예수]]보다 훨씬 자세하고 많다. 족보도 확실하다. 대문명국 인도의 위엄. 어쨌든 무언가 깨달은 위치에 있고, 많은 제자를 두었고, 기존 종교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자신의 길을 닦은 모습같은 공통점들이 많다. 부처는 마법을 부리지 못하는데 예수는 성경에서 많은 마법을 부렸다. 대표적으로 바가지에 물 퍼오라고 시킨 다음에 그걸 포도주로 바꾼다던가 하는거. 사랑을 베푸는 실행력에선 예수가 좀 더 우위에 서있으나 2000년 후에 그의 제자라고 사칭하는 자들([[개독]])의 과한 실행력에 그의 명예까지 실추되는 상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