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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은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부위이다. 한 마리에서 두 족밖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희귀성이 있다. 다만, 닭 자체는 닭의 고기를 먹기위해 키우고 잡기 때문에 수요 자체는 훨씬 떨어진다. 따라서 값이 나름 저렴하다. 서민들의 술안주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요리법도 다양하다. 한국에서의 닭발은 아주 맵게 볶은 닭발이나 딥후라이(옛날 후라이드 치킨처럼 튀긴 것)로 나온다. 한국사람들 중에도 매운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딱히 인기있지는 않다. 안맵게 나오는 곳을 찾아가서 먹기도 한다. 닭발은 치킨 스톡(닭 육수)를 만들 때 쓰이기도 한다. 콜라겐(즉, 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진한 육수가 우려져 나온다.
 
[[닭발]]은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부위이다. 한 마리에서 두 족밖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희귀성이 있다. 다만, 닭 자체는 닭의 고기를 먹기위해 키우고 잡기 때문에 수요 자체는 훨씬 떨어진다. 따라서 값이 나름 저렴하다. 서민들의 술안주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요리법도 다양하다. 한국에서의 닭발은 아주 맵게 볶은 닭발이나 딥후라이(옛날 후라이드 치킨처럼 튀긴 것)로 나온다. 한국사람들 중에도 매운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딱히 인기있지는 않다. 안맵게 나오는 곳을 찾아가서 먹기도 한다. 닭발은 치킨 스톡(닭 육수)를 만들 때 쓰이기도 한다. 콜라겐(즉, 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진한 육수가 우려져 나온다.
  
닭똥집 역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부산물 부위이다. 닭은 이빨이 없기 때문에 이 닭똥집이라는 부위로 모이를 효소와 함께 꼭꼭 으깨서 소화하는데, 일종의 소화기관이며 모래를 걸러내는 역할도 하며, 내장과 매우 가까운 부위라, 먹기 위해서는 밀가루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의외로 조리 시 난이도가 좀 있는 부위이다. 의외로 물이 많이 나오는 부위라서 제대로 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해 주거나, 한 번 데쳐서 수분이 계속 빠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청양고추로 하얗게 볶는 요리법이나 위의 닭발처럼 맵게 볶는 방법 등이 있으며, 역시나 튀겨 나오는 요리도 있다. 튀김 요리는 필히 초벌과 함께 재벌로 튀겨야 한다. 역시 물기 때문이다. 꼬치로도 나오는데 직화에 매운 소스를 발라 구워서 나오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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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 역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부산물 부위이다.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새가 [[공룡]]이던 시절 부터 갖고 있던 기관이다. 닭은 이빨이 없기 때문에 이 닭똥집이라는 부위로 모이를 효소와 함께 꼭꼭 으깨서 소화하는데, 일종의 소화기관이며 모래를 걸러내는 역할도 하며, 내장과 매우 가까운 부위라, 먹기 위해서는 밀가루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의외로 조리 시 난이도가 좀 있는 부위이다. 의외로 물이 많이 나오는 부위라서 제대로 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해 주거나, 한 번 데쳐서 수분이 계속 빠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청양고추로 하얗게 볶는 요리법이나 위의 닭발처럼 맵게 볶는 방법 등이 있으며, 역시나 튀겨 나오는 요리도 있다. 튀김 요리는 필히 초벌과 함께 재벌로 튀겨야 한다. 역시 물기 때문이다. 한국통닭 같은 곳에서 초벌로 튀겨져서 전시된 닭똥집을 보면 축축하다고 할 정도로 수분에 적셔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꼬치로도 나오는데 직화에 매운 소스를 발라 구워서 나오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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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 : 2019년 11월 29일 (금) 11:53

대하여[편집]

가금류인 닭의 고기. 치킨의 원료.

꼬끼오[편집]

양고기와 함께 많은 종교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한 고기 중 하나이다. 물론 불교같이 채식주의 종교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불교 마저도 육식 자체를 막지는 않기 때문에 먹어도 상관없다.

닭은 기르기 비교적 쉬운데다가 기후의 제한도 덜 받아서 글로벌하게 먹는 육류가 되었다. 하지만 현대 이전까지 닭의 번식력은 그렇게 좋지 못해서 품종개량이 되지 못한 지역에선 여전히 비쌌었다.

모든 문화권에서 품종개량된 닭이 들어오면서 닭과 달걀의 생산량이 급증함과 동시에 닭은 값싸고 맛있는, 부자와 빈자, 종교인과 세속인의 구분없는 전인류적 고기가 되었다.

부위[편집]

퍽퍽살과 기름살로 나뉘며 허벅지와 다리, 모가지, 대가리들은 기름진 야들야들한 살로 이루어져있고 가슴과 등은 퍽퍽살로 이루어져 있다. 어깨(윙봉)에 대한 의견은 갈리는 편으로 현재는 기름진 살이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한국사람들은 부드럽고 기름진 고기를 좋아하는 관계로 허벅지와 다리, 날개, 갈비(계륵!), 윙봉을 좋아한다. 서양인들은 크고 아름답고 고기가 많은 닭가슴살을 좋아한다.

닭의 안심은 핑거 휠레라고 하는데 가슴살 사이 안쪽에 있다. 이 살은 퍽퍽살의 일종이지만 뻣뻣하고 숨막히는 퍽퍽함이 아니라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맛을 가지고 있다. 이 부위만 튀겨서 비싸게 팔기도 한다. 뼈도 없고 고기도 나름 큼직한데다 일단 맛이 좋아 인기가 제법 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다리와 허벅지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닭의 다리(드럼스틱)은 한국에서 첫번째로 인기있는 부위이다. 그래서 자신이 돈을 내지 않는다면 마땅히 양보해야 할 부위로 인식되며 이 부위를 먹는 것을 권유받는 것은 그 사람이 아끼고 있다, 혹은 무리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 일종의 신호이다. 일단 모양 자체가 구분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먹지 않는다. 이걸 짬찌새끼가 1빠따로 주워먹으면 정말 눈치 없는 새끼이다. 이런 이유로 허벅지의 모양을 구분해 가져가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닭발은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부위이다. 한 마리에서 두 족밖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희귀성이 있다. 다만, 닭 자체는 닭의 고기를 먹기위해 키우고 잡기 때문에 수요 자체는 훨씬 떨어진다. 따라서 값이 나름 저렴하다. 서민들의 술안주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요리법도 다양하다. 한국에서의 닭발은 아주 맵게 볶은 닭발이나 딥후라이(옛날 후라이드 치킨처럼 튀긴 것)로 나온다. 한국사람들 중에도 매운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딱히 인기있지는 않다. 안맵게 나오는 곳을 찾아가서 먹기도 한다. 닭발은 치킨 스톡(닭 육수)를 만들 때 쓰이기도 한다. 콜라겐(즉, 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진한 육수가 우려져 나온다.

닭똥집 역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부산물 부위이다.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새가 공룡이던 시절 부터 갖고 있던 기관이다. 닭은 이빨이 없기 때문에 이 닭똥집이라는 부위로 모이를 효소와 함께 꼭꼭 으깨서 소화하는데, 일종의 소화기관이며 모래를 걸러내는 역할도 하며, 내장과 매우 가까운 부위라, 먹기 위해서는 밀가루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의외로 조리 시 난이도가 좀 있는 부위이다. 의외로 물이 많이 나오는 부위라서 제대로 쭉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해 주거나, 한 번 데쳐서 수분이 계속 빠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청양고추로 하얗게 볶는 요리법이나 위의 닭발처럼 맵게 볶는 방법 등이 있으며, 역시나 튀겨 나오는 요리도 있다. 튀김 요리는 필히 초벌과 함께 재벌로 튀겨야 한다. 역시 물기 때문이다. 한국통닭 같은 곳에서 초벌로 튀겨져서 전시된 닭똥집을 보면 축축하다고 할 정도로 수분에 적셔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꼬치로도 나오는데 직화에 매운 소스를 발라 구워서 나오는 것도 있다.